이런게 밥도둑이지, 부추김치 황금레시피

이런게 밥도둑이지, 부추김치 만들기

명절이 지나고 부추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이럴때 해야할 것이 있죠~ 부추김치!
제가 좋아하는 반찬 중에 하나인데요. 파김치보다 부드럽고 부추향까지 향긋하니 다른 김치와 차별화!

부추 1단

찹쌀풀 : 찹쌀가루 2스푼 + 물 2컵

부추김치 양념

양파 1개(갈아서) 또는 양파즙 팩 1개

고춧가루 10스푼

멸치액젓 4스푼

다진마늘 2스푼

다진생강 1티스푼

설탕 2스푼

천일염 1스푼

두툼한 부추 한단을 사왔습니다. 부추 상태도 아주 좋네요.

부추는 물에 깨끗이 씻어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세요

찹쌀가루 2스푼에 물 2컵을 넣고 약한 불에 넣고 잘 섞어가며 찹쌀풀을 만들어줍니다.

밀가루풀도 가능하고요. 찬밥을 물과 함께 잘 갈아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 찹쌀풀이 투명해지면 가스불을 끄시고 잘 식혀 줍니다.

양파 1개를 잘 갈아줍니다. 고춧가루 10스푼, 멸치액젓 4스푼, 다진마늘 2스푼, 다진생강 1티스푼, 설탕 2스푼, 천일염 1스푼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장이 윤기 좔좔 흐르네요. 잘 완성되었어요.

잘 식혀놓은 찹쌀풀에 양념장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물기를 뺀 부추에 양념장을 골고루 잘 펴 발라줍니다.

부추는 소금에 절일 필요가 없어요.

워낙 연해서 양념장만 잘 묻혀 주고, 바로 드시면 된답니다.

완성된 부추김치는 김치통에 넣으셔서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지난 후에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당연히 바로 드셔도~~맛있어요.
이 부추김치에 삼겹살 한점 올리셔서 같이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식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