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살려주는 노각무침 황금 레시피
물가가 참 많이 올랐습니다. 이 노각 하나에 4천원을 생각해야 한다니 말이죠...
어릴때, 입맛 없을때, 저희 어머니께서는 노각을 달콤, 매콤, 새콤하게 무쳐서 밥에 참기름 넣어 비벼 주셨어요.
그러면 두그릇 뚝딱했습니다. 고기반찬 없어도 이 반찬 하나면 배터지는거죠.
오늘은 그 어린시절을 생각하며 노각무침을 만들어 볼꺼에요.

재료소개
노각 1개
절이기 :천일염 2스푼+설탕 반스푼
양념
고춧가루 1스푼 반
고추장 1스푼
설탕 1스푼
다진마늘 반스푼
다진 파 한 줌
액젓 반스푼
맛소금 두 꼬집
참기름 반스푼
깨소금
1. 재료손질하기

노각 1개를 준비합니다. 껍질은 깎아주시고요. 절반으로 자른 뒤에 반으로 잘라줍니다.

스푼을 이용하여 안에 씨를 제거해 줍니다.

0.1cm 두께 정도로 잘 잘라주니다.
2. 노각 절이기
잘 절여진 노각을 물에 3번정도 헹궈 소금기를 잘 씻어내줍니다.
꼭! 짜주세요.
3. 양념하기

물기를 잘 짜놓은 노각에 이제 양념을 해줄꺼에요.

양념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고춧가루를 미리 넣어 버무려놔 줍니다. 노각에 붉은 고춧가루의 빛깔이 잘 스며들게 하는 것입니다.


자...이제 양념을 넣어 잘 버무려 줍니다.
양념 분량은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노각무침 완성


다른 밑반찬이 필요없이 따끈한 밥 한그릇과 함께라면 맛있는 식사할 준비 완료! 입니다.
노각은 오이를 30일 정도 그대로 두면 노각이 된다고해요. 여름 채소의 여왕인 노각~
드실 수 있으실때 최대한 많이 많이 먹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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