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호박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늙은호박전 레시피

늙은호박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늙은호박전 레시피

시댁에서 보내주신 늙은 호박 하나! 화분 곁에 장식처럼 놔두었는데요.
너무 오래 두면 나중에는 먹지 못한다는 시어머님의 말씀이 갑자기 귓속으로 메아리를 치네요.
더 이상은 그냥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오늘은 이 늙은 호박으로 간단하게 채 썰어서 늙은호박전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별미거든요.


재료소개

늙은호박 400g
소금 두 꼬집정도
설탕 반스푼
부침가루 4스푼
식용유




1. 늙은 호박 손질하기

두 달 정도 그냥 내버려 두었던 늙은 호박입니다. 너무 예쁘죠~ 크기도 않고 그렇다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입니다. 


늙은호박의 효능

"늙은 노란호박은 수확 후 충분히 숙성되면서 영양이 응축된 채소로, 예로부터 몸을 보하는 식재료로 사랑받아 왔어요. 특히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며 눈 건강과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을 완화하는 데도 좋아요.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장 운동을 부드럽게 도와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고,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붓기 완화와 혈압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지방 함량은 낮고 포만감은 높아 속을 편안하게 채워주기 때문에 회복기 식단이나 부담 없는 건강식으로 활용하기에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예요."



일단 반으로 잘라줍니다.



헉!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호박을 반으로 갈랐더니 씨에서 싹이 자랐더라구요. 혹시나 벌레가 기어 나올까봐 벌벌 떨면서 잘랐다는 건 안비밀~



이런 거 보신 분 계실까요?
호박이 안에 수분도 많고 공간이 있어서 씨에서 싹이 난것 같아요. 나름 싹이 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줬다는 이유죠. 
더 오래 두었으면 일 날뻔 했습니다. 
자 이제 이 싹이 난 호박 속을 수저로 박박 긁어줍니다.



1/4로 잘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었습니다. 오늘은 이 1/4 한조각만 사용하겠습니다. 
나머지는 다른 음식으로 다 사용할꺼랍니다. 



껍질을 제거해줍니다. 은근 껍질이 앏아서 감자칼로도 잘 벗겨지더라고요.



-3배속-
껍질을 제거했다면 간단하게 채칼을 이용해 채썰어 줍니다.
약간 무른 상태이니 손 조심하셔서 천천히 갈아주세요.



2. 호박에 간하기

호박 1/4덩이를 채칼로 채를 내 준 후 무게를 재보니 394g정도 나왔습니다.




살짝 간을 해 줄께요. 단맛을 올려주기 위해 소금 두 꼬집 들어갑니다. 설탕은  반 스푼 넣어주세요.
조물조물 잘 무치신 후 5분 정도 살짝 숨이 죽을 정도 두신 후 부침 가루 투하 하시면 됩니다. 




부침가루 4스푼을 넣고 무쳐주세요. 호박의 양의 100g당 부침가루는 1스푼입니다. 



3. 부쳐주기

프라이팬에 기름을 잘 두르고 부쳐주면 끝!!
간단하죠?!



색 부터가 너무 맛있어 보여요.



늙은 호박전 완성



완성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겉바속촉이라는 것!!
아이에게 한 입 먹였더니 동공이 커지는 것을 목격했네요. 하하~
방학 때 아이들 간식거리 생각나잖아요.
뭔가 출출할 때마다 바로 부쳐서 주시면 건강 간식 완성!
그럼 오늘도 맛있는 식사하세요.

#늙은호박요리 #부침레시피 #부침개 #호박부침개 #호박레시피 #늙은호박반찬 #늙은호박음식

간단하게 찹쌀가루로 만드는 단호박죽 레시피


댓글 쓰기

다음 이전